지난 5월 5일, 트론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D를 출시했습니다. 트론 위에서 돌아가는 USDD는, UST를 똑같이 따라했다고 봐도 무방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테라&루나&UST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돌아가는 방식과 거의 똑같이 돌아가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게하는 코인입니다. 그런데,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은 지난 5월 8일, 이 테라 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UST를 100만개를 구입했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이와 더불어 테라의 창업자, 권도형 대표가 어떤 "비밀 계획을 꾸미고 있을지 모른다." 라는 답변을 놓았습니다. 혹은, 저스틴선과 권도형 대표의 어떤 썸띵이 있는 것일까요? 지금 레이어1 코인들을 연결시켜 서로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쪽으로 기술을 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근데 플레어네트워크나 다른 브릿지를 보자면 유독 트론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트론과 테라가 엮인다면.,...? 트론은 이미 현재 테더, USDC 등 각종 스테이블 코인 송금망으로 이용되고 있고, 테라는 UST, "비밀 계획"이란 과연 뭘지 상당히 망상을 하게 만드네요..ㅎㅎ 출시한지 얼마 안된 트론의 USDD가, 테라와 루나, 그리고 UST과 기술적으로 마케팅적으로 유사한 코인이라는 사실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과연 저스틴 선과 트론, 권도형 대표와 테라 속에서 뭘 꾸미고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트론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설레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