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자산 운용사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키리 ETF는 곧 나스닥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까지 정확한 상장일자는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비트코인 ETF에 대해 완곡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던 SEC에서도 하나씩 승인 절차를 해나가고 있다는 것은
ETF
코인 투자자들에게는 호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직까지는 "현물" ETF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SEC 위원장 개리 겐슬러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는 건 아직 먼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피델리티 등의 거대 세력의 강력한 요구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선물 ETF 가 하나씩 승인될 때마다, 현물 ETF의 기대감은 버리기가 참 힘드네요 ㅎㅎ
개리 겐슬러
또, 세계 최대 블록체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서는 "SEC가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는 것은 행정절차법을 위한하는 것일 수 있다."라며, 소송을 에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여러가지 비트코인 신탁 상품의 승인 여부를 SEC로부터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 여부 결정은 7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보고 배리실버트는, 올 여름 기대하라고 한것일까요...?)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5월 10일을 기준으로 이번 하락에 있어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해 가장 공격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지캐시, 디센트럴랜드. 젠캐시, 스텔라루멘, 라이브피어, 솔라나, 베이직 어탠션 토큰, 체인링크, 파일코인을 공격적으로 매집하고 있는 사인이 포착되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추가 투자 상품으로 선택한 알고랜드, 아발란체, 코스모스, 폴카닷, 폴리곤은 왜 추가 매수를 하지 않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ㅎㅎ
현재까지 그레이스케일은 총 277억 달러를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고, 1월 대비 코인시장 침체로 인해 약 29.2% 손실을 보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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